바람직하게 오래 사는 삶, 올해 마지막 톡 콘서트 개최

(사)에이지연합 올해의 마지막 톡 콘서트가 12월 20일 광진구 본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톡 콘서트 주제는 "배우며 벌며 오래 사는 노령사회 구축"으로서 이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OECD와 손잡고 전개한 "Living, Learing & Earning Longer"의 일환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건강하고 오래 사는 노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노인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한 데 따른 대안이다.

주제 발제를 한 주명룡 대표는 다세대가 함께 일하는 사회가 곧 그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령차별 금지 정착이 필요하며, 노년층 당사자들의 인식의 변화도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주명룡 대표는 2023년부터 "배우며 벌며 오래 사는 노령사회 구축" 캠페인을 적극 나서 사회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 참석자들은 올해 에이지연합 활동을 돌아보며 신년에 더욱 활기찬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올해 마지막 톡 콘서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