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주인공 506070+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ageplatformorg
- 4월 3일
- 1분 분량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에 "주인공 506070+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가 8월 22일(금) 서울 강남구 양재동 윤봉길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노인 관련 단체가 참여한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에이지연합 (이사장 주명룡) 주관으로 열린다.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이 행사를 후원한다. 에이지 연합은 3일 이 대회 주제를 “Aging with Dignity, Resilience and Sustainable Society"로 정하고 "506070+를 위한 캠페인을 벌려 나가기로 했다. 이 주제는 초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노년층이 계속 '존엄과 회복,지속성'을 지닌 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들로 구성된 축하공연, 시니어 HERO 시상,'배벌사'(배우며 벌며 산다)및 계속 고용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World Senior Citizen's Day)는 1988년 미국 및 세계 각국 노년층의 노고와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미국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제정,선포됐다. UN 국제노년의 날은 이 보다 3년 늦은 1991년 제정됐다. 한국에서는1997년 노인복지법 개정과 함께 노인에 대한 사회적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해 기념해 왔다.
그러나 처음 제정 당시 노인복지법 취지와 달리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경로당 중심의 노인회 날로 변질 돼 노인들이 모여 국고를 낭비하는 행사로 전락했다. 노령층이 사회적으로 존경 받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보다 그날 모여 식사나 하는 날이 됐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노인의 날, 단일 행사에 1억원의 예산을 책정,배정했다.
(사)에이지연합(고용노동부 등록)은 노령층이 사회적으로 공경 받고 존엄성을 지닌 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제1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선포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시니어시티즌의 역할과 책무에 관한 선배 시민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2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는 2024년 8월 30일 서울시청 바스락 홀에서 개최됐다. “우리에게 정해진 미래는 없다, 나이보다 능력“이라는 THEME으로 개최된 2024년 하이라이트는 시니어 HERO 소개, 노인복지법 개정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1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모습

▲제2회 세계시니어시티즌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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