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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캐나다은퇴자협회, 시니어 권익 보호 위한 국제협력 MOU 체결

  • ageplatformorg
  • 2일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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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KARP:대표 주명룡)는 12월 8일(캐나다 현지시간) 는 캐나다은퇴자협회(CARP)와 양국 시니어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명룡 대표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  제퍼슨 에비뉴에 위치한 캐나다은퇴자협회를 방문, 앤서니 퀸( Anthony J. Quinn)회장과 모지스 즈나이머(Moses Znaumer) 이사장 등 캐나다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두 기관간 협력을 약속하는 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령화 문제의 글로벌화, 노인 인권 보장, 사회적 고립 방지 등 시니어 관련 주요 의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합은 양국을 대표하는 비영리·비정부 은퇴자 단체가 공식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과 캐나다의 고령화 대응 경험과 정책 역량을 상호 공유하는 첫 공식 파트너십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래와 같은 협력 분야에 합의했다.

  • 양국 시니어의 권익 및 인권 보호 강화

  • 글로벌 고령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협력

  • 양 기관 간 정보·전문성·인력 교류 확대

  • 연령차별(AGEISM) 해소와 세대 통합 촉진

  • 국제 포럼, 회의, 공동 프로젝트 개최

  • 정기적인 상호 방문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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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MOU는 법적 구속력 없는 비구속적 협약이지만, 양 기관은 ‘선의의 협력(good faith)’을 바탕으로 실질적 공동 사업 개발과 국제 연대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재정·운영 지원도 필요 시 상호 조율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주명룡 대표는 “고령화는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과제”라며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니어의 권익 보호, 사회 참여 확대, 국제적 발언권 강화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제 협력 활동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시니어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강화해 고령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은퇴자협회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NGO로, 25년째 한국에서 활동하며 고령사회 정책·연금개혁·세대 통합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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