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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향상이 시니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 ageplatformorg
  • 8월 5일
  • 1분 분량

대한은퇴자협회(KARP:대표 주명룡)는 지난 달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은퇴협 강당에서  "디지털 문해력과 사회적 자본이 시니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타오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컨서트는 초고령사회에 들어간 한국에서 디지털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 시니어들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국의 60세 이상 인터넷 사용률은 약 65% 수준이며, 농어촌, 독거노인, 저소득층의 디지털 소외는 심각한 상황이다.

1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에서 이석구 은퇴협 전문위원은 디지털 문해력(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능력) 과 사회적 자본(사회적 연결 관계망 자원) 이 시니어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문해력 향상은 정보 접근성 및 소통 채널 확대 증가로 이어져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바꿔 말해 디지털 문해력이 낮으면 그만큼 소통에서 제외돼 심리적 안정감이 떨어지고 삶의 만족도도 뒤지게 된다는 것.

대한은퇴자협회는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파워포인트, AI 등 디지털 강좌를 개설, 매일 강의를 하고 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노인 맞춤형 기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등 시니어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관계당국에 제안했다.

한편 주명룡 대표는 컨서트 말미에 노인 일자리 140만개 시행,정부와 기업이 배벌사(배우며 벌며 사는 사회)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제안하는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시니어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강의에 이어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민생 회복 지원금 안내도 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 된 이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고, 소득 및 지역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은 1차(7월 21일~9월 12일)와 2차(9월 22일~10월 31일)로 나뉘며 ,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 디지털 취약 계층은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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