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름 콘서트] "22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적극 참여, 시니어의 힘을 보여주자"
- ageplatformorg
-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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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자매단체인 에이지연합은 4월 29일 '타오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대한은퇴자협회(KARP) 강당에서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에이지연합 주명룡 이사장은 시니어들의 소외와 권익옹호를 위한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노인들이 소외되고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표 참여 이상 좋은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이사장은 이를 위해 5월 20일과 27일 이틀 간 광화문에서 시니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정당 대통령 선거 캠프에 ▶신노인복지법제정▶전국민 기초연금수령▶시니어들의 계속 근로 등을 촉구하는 관련 정책을 전달, 시니어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이 새 정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이사장은 "전국 유권자의 '33%가 60대 이상 시니어'라며 시니어 들이 뭉치면 결코 무시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이사장은 노인들이 배척 받고, 탄압 받는 음울한 미래를 그린 프랑스 소설 '황혼의 반란' 내용을 요약한 슬라이드 상영을 통해 '시니어들이 배벌사(배우고 벌며 사회에 기여하는)를 실천, 스스로 존엄성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에이지연합은 다가오는 8월 22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3회 세계시니어시티즌대회를 개최 ▶신노인복지법 제정 관련 포럼개최 ▶시니어 히어로 선정 시상 ▶시니어 그룹사운드 HeyDays 공연 등을 갖겠다며 시니어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에이지연합과 대한은퇴자협회는 공동으로 10월 24일 유엔데이 기념행사와 전국 경로당이 안고 있는 비리 등 문제점 등을 파헤쳐 국민세금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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