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이사회
- ageplatformorg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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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KARP:대표 주명룡)는 22일 서울 광진구 은퇴협 사무실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주명룡,김일수,이창진,손혜수,김휘숙 이사와 협회 상근 전문위원들이 옵저버로 참석했다.최근 몽골 출장을 다녀온 김일수 이사가 ' 몽골 산 흑염소 고기 수입 및 현지 흑염소 사육 사업에 관한 타당성 여부'를 보고 했다. 김이사는 "보신탕 금지로 흑염소 고기 수요가 늘고 있어 사업 전망이 괜찮다"며 협회가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이사회는 이와 관련, 좀더 심도있는 논의를 한 뒤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태욱 전 부산지회장은 대한은퇴협회의 현황과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김 전 지회장은 협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봉사정신결여를 협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회원들의 사고방식전환과 협회의 사회참여확대,조직혁신,재정자립,세대통합 등 전략 목표를 세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회장은 시니어들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일자리와 봉사플랫폼구축,경력기부 및 멘토링 사업,지역사회공익형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했다.그는 회원 회계관리의 디지털 전환,지부 자율운영제 도입및 역량 강화,예비은퇴세대 참여 확대 등으로 조직운영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책 및 재정기반확대를 위해 정부지자체 위탁사업을 확대하고,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수익사업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밖에 민관협력 네트워크및 정책 포럼을 운영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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