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경실련에 연대강화 제안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가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과 만나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은퇴자협회(KARP:주명룡 고용복지연금선진하연대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 사무실을 방문,은퇴협과 경실련의 연대를 강화 하자는 제안서를 전달했다.주명룡 대표는 경실련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만나 "정책 개발,감시기능 측면에서 대표적 시민단체인 경실련과 시니어 단체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리면 시민사회 영향력을 대폭 늘려 각각 설립목적을 실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제안을 했다. 

주명룡 대표는 이날 ▷NGO기관간 네트원크 구축▷기초연금개혁▷대한노인회 지원법 개정 등 3대 정책 과제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경실련 복지팀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은퇴자협회는 29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NGO로 국내외 정책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단체다.